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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HAIR/TIP

염색 물빠짐 최대한 늦추고 싶다! 염색 색깔 유지 꿀팁

염색 물빠짐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염색 색깔 오래 유지하는 방법





예쁜 컬러로 염색을 하고 나면 오랫동안 처음 염색 색깔 그대로 오래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염색물 빠짐이 진행되면서 원래의 색을 잃게 되죠. 


특히 붉은기가 없는 애쉬 계열의 염색은 컬러를 유지하기 힘들어 지속해서 염색을 해줘야 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 염색물 빠짐을 방지하고, 처음의 염색 색깔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염색 색깔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염색은 모발 속의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고 염색약의 색소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술인데요. 


스타일링 후 모발을 보호하는 큐티클이 열려 그 사이로 염색 색소가 빠져나와 컬러가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큐티클을 수축시켜줄 수 있는 pH3.5~4.5 사이의 산성 샴푸를 사용해 모발에서 염색 색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일반 모발도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게 되면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고 모발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염색모는 온도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염색 후에 손상된 머리카락이 뜨거운 물로 더 갈라지고 악화한다면 머리카락의 색깔이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의 색소침착도 유발합니다. 


그래서 자외선에 모발을 오랫동안 노출시킬 경우 자연적으로 탈색이 되기도 하고 모발과 두피의 손상을 줄 수도 있어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어 색소 침착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머리가 다 말리지 않은 상태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손상이 더 심해지니 외출 전에 머리를 꼼꼼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수영장이나 사우나를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수영장 물에는 강한 염소 성분의 화학적 약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머리 컬러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꼭 가야 하는 경우에는 수영모를 착용해 최대한 머리카락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덥고 습한 사우나도 염색 컬러가 잘 빠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습하고 높은 온도의 공기가 머리카락과 만나게 되면 모발의 큐티클이 열려 염색 색소가 나오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염색 컬러 오래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염색 후에도 꾸준히 모발을 관리해야 오랫동안 예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