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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HAIR/TIP

셀프염색약으로부터 머릿결을 지키며 셀프염색 잘 하는 법!

셀프염색약으로부터 머릿결을 지키며  셀프염색 잘 하는 법!



염색을 자주 하시는 분 중에서는 셀프 염색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셀프 염색은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셀프 염색을 하게 되면 미용실에서 염색 하는 것보다 머릿결이 더 많이 상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모발 건강을 지키며 셀프염색을 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용실에 염색하러 가기 전에 하루 정도 머리를 감지 않는 것처럼 셀프 염색도 머리를 감지 않고 하는 게 좋습니다.


두피에서 나오는 피지는 염색할 때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모발의 유분기가 있어야 염색이 잘 스며듭니다.


또한, 린스나 헤어팩 같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염색약이 모발에 침투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원하는 컬러를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셀프 염색을 하기 하루 전부터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지 않고 빗질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약의 성분은 화학성분이기 때문에 두피와 맞지 않으면 붓거나 가려움증,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귀, 이마, 팔 안쪽 등 다른 부위에 염색약을 살짝 묻혀 테스트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염색을 진행해도 좋습니다. 


염색 중에도 심하게 따갑거나 가려우면 즉시 염색을 멈춰주세요!








염색약을 더 잘 스며들게 하려고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보다 오래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모발 손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염색약이 오래 묻어 있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염색약을 오래 방치하는 것보다는 모발에 열기를 주어 스며들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헤어 드라이기 보다는 헤어캡을 머리에 쓰거나, 스팀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프 염색 후 샴푸를 할 때는 염색약이 두피에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좋아요.


뜨거운 물로 헹구면 더 잘 씻길 거라는 생각에 뜨거운 물로 씻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뜨거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벗겨 머리카락을 거칠게 만듭니다.


또한, 벗겨진 큐티클 사이로 염색약이 빠져나올 수 있으니 셀프 염색 후 샴푸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한 모발을 지키며 셀프 염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은 정말 기본적인 것들인데요.

셀프 염색으로 모발의 건강을 지키며, 원하는 컬러 표현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염색을 위한 두피 밸런스 체킹, 개개인이 가진 모발의 특성, 두피와 모발의 건강상태, 섬세한 컬러 표현, 염색 후 손상된 모발에 영양공급까지 단계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셀프 염색으로 소중한 모발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해주시고, 준오헤어와 언제나 건강한 모발로 아름다워지시길 바랄게요!